제 목 :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저희 매장에 여러분들의 직원이 있습니다.

전 매장의 오너이구요.

 

저녁에 8시까지가 계약이면 7시 30분쯤 일 끝나면 다들 퇴근하시라고 합니다.

물론 8시까지의 페이는 지불을 하고요.

8시 넘어서 8시 30분까지 일하시면 반드시 30분에 대한 것도 페이합니다.

이렇게 일한지는 1년이 넘으셨고 거의 매일 7시 30분이면 일이 끝나셔서 

이제 자연스럽게 7시 30분에 퇴근을 하십니다.

 

이번에 제가 정말 급한 일때문에 며칠만 30분 일찍 매장 문을 열어주실 수 있냐고 여쭤보니

일주일에 한 번 한달동안 총 4번입니다.

문만 열어주시고 쉬시면 되는 일인데...

페이를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드리는게 맞는 건 알겠는데 그냥 괜히 서운하네요.

마음 다잡고 일하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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