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면 무슨 개인비서나 투어 가이드된것 같은. 가족이면 챙기겠는데 이건 가족도 아니고. 그래서 몇번이나 너가 알아볼수 있는건 직접 알아보고, 이미 내가 준 정보는 메세지에 찾아보던지 하라고 몇번을 말해도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뇌에 생각나는데로 계속 묻고 또 물어요.
30대인데 이래요. 식당가면 일하시는 분들 밑에 사람대하듯.
제가 하다 하다가 내가 투어 가이드 아니라고 했더니 자기 상처받았다고. 너무 뻔뻔하고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원래 adhd가 이기적인건 아는데 이건 심하더라구요
이러다가 내가 미치겠다 싶어서 안 보려구요. 무엇세상에 당연한게 어디있나요
자기는 자기 자신이 좋다고 약도 안먹는다는데 본인 결정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