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삐쩍 말랐다.쾡하다.밥맛 떨어진다ㅠ이런 표현을 왜?

제 키가 160~161 이고 결혼전까지 몸무게가 44~45정도

였어요

피부가 까매서일까요?

제가 목이 가늘고 좀 긴 편인데 까만목이 때낀것 처럼

보인다고 엄마가 너무 싫어했어요

그리고 저보고 삐쩍 말랐다.눈이 쾡하다

너무 마르면 보기에 밥맛 떨어진다는 표현을 자주 썼어요ㅠ 엄마는 송혜교 예전스타일 그러니까 희고 통통한

스타일을 참 좋아했어요

밝아보인다.귀엽고 예쁘다고요

저 같이 가늘고 (이건 제 표현이고)엄마 표현으로는

삐쩍 마른 스타일은 성격 나빠보인다고까지 했어요

옷을 입어도 폼이 안 난다.맞는 옷이 없다고

늘 제 옷 사줄때마다 화 내셨구요

객관적으로 물을께요

엄마 인격은 논외로 하구요

그 키에 그 몸무게 정도면 누구나봐도 그렇게 기분

나쁜 말을 들을수 밖에 없나요?

속으로라도 그 체격을 보면 쯧쯧ㅠ 거릴 정도 였나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