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자꾸 자기 관심사 얘기를 해서 피곤해요. 언니가 부동산 왕손 부자인데다 애들이 공부를 잘하고 형부는 언니가 하라는대로 하는 순둥이예요. 자기네 동네 집 오른 얘기 매도시점 얘기 등 등 관련 유튜브도 보내고 전화도 하고 아주 미치겠어요. 만나면 밥 한번을 안사고 저희집에 와도 매번 빈손이예요. 지혜도 있고 제 아이들 예뻐도 하는데 돈 문제에서 너무너무 치사해요. 대딩 애들 둘 합쳐 돈 3만원 용돈이라고 주는것도 몇년에 한번. 저 조카들한테 잘했는데 애들도 커서는 돈에 너무 냉혹해요. 전화 왔는데 안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