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기껏 키워서 대입을 망치니 자식이 정말 싫어지네요

재수하고 수시 발표 기다리고 있는데 떨어지면 정시 안 넣고 대학 안 간다네요. 딸이고 상위권이었다가 예체능 한다고 우겨서 학원 보냈더니 ㅜㅜ 입 아파서 참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이해라도 해볼텐데 이건 불성실한 태도가 원인이라 맘 같아선 죽도록 패고 싶네요. 어려운 형편에 투잡, 쓰리잡 하면서 기다려줬더니 결국 이거였어요. 남편복도 없고 자식복도 없고...절벽에서 뛰어내려 죽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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