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도 자랑하고 싶어요

자식 잘 됐다고

돈 벌었다고

살 빠졌다고 

남편이 말 잘듣게 됐다고 

집 샀다고 

자랑하고 싶어요

 

몇년전 아이들 대학입시 문 닫고 들어갔다고

살 빠졌다고ㆍ 살빼는데는 마음고생이 최고라고

자랑계좌 입금하고 자랑 했었는데

또 자랑 맘껏 해보고 싶어요

내년ㆍ후년 자랑꺼리 들고 자랑하러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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