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엔 친정에서 저는 천덕꾸러기였어요
학벌도 그렇고 직장도 그렇고 남앞에 내놓기 창피하다고 집에서 나가라고 했었어요
알바하는곳에서 손님으로온 지금의 남편을 만났어요
남편은 돈이많고 시댁도 재산이 많아요
결혼을 했는데 그 직후부터 친정의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전화를 뻔질나게 하고 찿아오고 같이 가족모임을 하자 가족여행을가자
결혼전엔 한번도 같이 외식을하거나 가족여행을 가본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제가 결혼을 하자마자 사위랑 같이 외식을하고 여행을 가자는 걸까요
태도가 180도 바뀐 친정이 역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