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울한 환절기

우울하네요.

나는 어디에서 와서 , 왜 살며, 어디로 가는 걸까요?

내가 평생 땀 흘린 수고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요?

남들은 다 행복해보이는데(그럴리야 없지만)

나의 평생은 왜 고독할까요

 

올해는 제 환갑이였습니다

평생 누구에게 생일선물 한 번 받아본 적 없네요

(싱글이 아니였음에도)

 

땀 흘려 일해서

가족들에게 퍼주고 퍼주며 살아왔는데 그렇네요

 

하여간......우울하고 외롭고 초라하고

나는 어디에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나 싶고

내 인생은 왜  이렇게 외로운가 싶네요

 

다들 행복하십니까?

어떻게 사십니까?

 

돈이 없어서 그런가?

돈이 많으신 분들 행복하세요?

돈이 많아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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