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피지컬 아시아를 넷플릭스에서 봤는데 국가대항전이라서 그런지 개인이 나와서 하는것보다는 재미있었습니다. 각국의 나라별 셩향이 보이는것도 재미있었고 첫번째 게임은 다소 지루했지만 그럼에도 계속보게 만드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프로그램이더군요. 참 이상하게도 다들 열심히 하니까 모든 나라의 팀원들이 다 비호감인물없이 다 호감이 가지더라구요. 물론 우리 한국팀은 제외하고라도 특히 너무나 우리와 생김이 닮은 순 날것 같은 순수한 외모의 몽골팀도 잘 했으면 좋겠고 약체팀으로 보이는 동남아 팀들도 응원하게 되더이다. 그리고 필리핀의 국가영웅이라는 파퀴아오가 출전해서 패자부활전에서 공뺏기 게임하는것도 반전이었구요. 내일 4일날 다음 에피소드가 방영되기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