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동창모임 패션쇼

어느새 동창 모임이 

좋은 옷 , 고급 악세서리. 명품 가방 경연대회가 되었네요

젊음의 광채가 사라지니

그 광채를 보충하려는 눈물겨운 노력같기도 하고

 

내가  없어서 그런가?

왠지 시큰둥해지네요.

 

친구들이 싫은 게 아니고,

발전없이 과거에 묶여 있는 게 싫어서

더 시큰둥해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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