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0년 가까이 되는데
아욱국 한번도 안끓여봤어요.
직딩인데 먹고사는거는 대충하지는 않는데
(탄단지 채소 균형 등 생각)
맨날 내가 익숙한 음식만 해먹고 사는거 같아요.
친정엄마가 음식솜씨 있어서 나도 좀 닮았나 싶었는데(요리 잘 안하지만 하면 잘하는 ㅎㅎㅎ)
생각해보니 친정엄마가 잘 안해주신 재료들은 또 잘 안사용하게 되나봐요.
시금치국은 자주 끓여먹었어도 아욱국은 잘 안해먹는 등..
작성자: ...
작성일: 2025. 11. 02 11:33
결혼한지 30년 가까이 되는데
아욱국 한번도 안끓여봤어요.
직딩인데 먹고사는거는 대충하지는 않는데
(탄단지 채소 균형 등 생각)
맨날 내가 익숙한 음식만 해먹고 사는거 같아요.
친정엄마가 음식솜씨 있어서 나도 좀 닮았나 싶었는데(요리 잘 안하지만 하면 잘하는 ㅎㅎㅎ)
생각해보니 친정엄마가 잘 안해주신 재료들은 또 잘 안사용하게 되나봐요.
시금치국은 자주 끓여먹었어도 아욱국은 잘 안해먹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