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어머니 어이없어요

시부 치매라 대소변 못가리고 퇴직한 큰아들이 1년정도

혼자 합가했어요.  시어머니가 절대 요양병원 못보낸다 난리쳐서  그후 시부 돌아가시고 

큰아들이 자기 가족 모두 시어머니집에 들어와

모시겠다 집 명의는 큰아들 명의로 해달라 했는데

시어머니가 저희 남편잡고  합가  너무 싫고 큰아들도 싫고

시부 돌아가셨으니 자기집 갔으면 좋겠다

시부 생전 이런 섭섭한일 있었다  해서 막내인 저희 남편이

나서서  큰아들 나가라 했어요 엄마가 싫어한다고

그과정에서 큰아들은 고생하고 아버지 돌아가시니 팽한다고 시어머니랑 물리적 충돌도 있었고 안나간다 버티다가 

강제로 분리 했어요.

그후 형제들은 원수가 됐고

시어머니는 한달도 안되서 큰아들 찾아가고 통화하고

하더니 이젠 둘이 통화는 하는것 같아요

형제들은 여전히 서로 안보는데

오늘 시어머니가 저희 남편을 원망하면서 그때 그러지 말지

내뜻은 그게 아니였다 하면서  너 때문에 큰아들 못본다는듯 막내 아들을 원망하시네요 

남편이 그럼 나는 여기 안오겠다 큰아들 불러서 알아서 살라 하고 왔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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