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영상통화가 요물이네요

영상통화가 요물이네요 너무 좋아요.

남편 종종 시댁 가는 편인데

가서 주로 농사일 돕고 사이사이 시댁 강아지 산책시켜주거든요.

전 일이 바빠서 못가는 편이지만

강아지 산책할때마다 실시간 영상통화하니까

같이 산책하는 기분이라서 안 심심하고 강아지도 보고 동네도 둘러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뿐 아니라 해외에 사는 언니랑도 심심하면 영상통화하고

이게 다 인터넷만 연결되면 꽁짜라니 말도 안될 정도로 기적같은 일이죠.

불과 2,30년전만 해도

시외전화도 따로 비용나오고

해외 전화는 분당 몇백원씩 내야 했고 그마저도 목소리만 듣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뭐 세계 어디에서든 무료로 실시간으로 서로 얼굴 보고 사는 거 보니까 

마주 앉아 대화하는 거 같고

떨어져 있는 느낌도 안들어요.

앞으로 미래는 얼마나 더 좋아질 건지 상상이 다 현실이 될거 같고

운전도

자율주행, 드론택시이 빨리 일상화되면 좋겠어요.

거기다

간병 육아 돌봄 로봇도 보급되서 1가정 1로봇되면 진짜 신세계 열리겠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