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정치병에 걸린 사람 대응법 좀 알려주세요.

가족이고 함께 일을 합니다.

말을 섞지를 말아야 하는데, 업무 등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정치 얘기로 흘러있습니다.

그래서, 화도 내보고 불편하다고 자중해달라고도 부탁해봐도

무한 도돌이표입니다.

편가르기가 일상이고, 음모론이 난무합니다.

제가 82쿡을 하는걸 알고, 무조건 좌파라고 합니다.

요즘 사업도 넘 힘들어서 하루하루가 고행인데,

이 가족이 업무상 꼭 필요하긴 합니다.

20년 넘게 해오던 일인데, 일자체도 힘든데, 이 가족때문에

진지하게 접어야하나 심각하게 고려하게 됩니다.

사무실에 우리만 있는게 아닌데, 그만하라고 자꾸 큰소리가 나게 됩니다.

너의 생각을 온전하게 받아들이지는 못하겠으나,

너가 만약 유튜브등을 개설해서 너의 목소리를 낸다면

난 구독하고 매일 좋아요를 눌러줄테니, 제발 주변 사람들한테

이러지 말라고 해도 무조건 아니라고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혹시 이 글을 볼수도 있어...좀 있다 지우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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