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지기친구가 있는데 넘 편하고 좋아요
어제 웃으며 대화 하다가 친구가 말도 안되는 말을 하길래
불쑥 미친년이란 말을 제가 했어요
50중반을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이런 욕을 정면에서 한 적은 첨이에요
저도 순간 얼마나 놀랐는지 바로 사과를 했긴 했는데 넘 미안하더라고요
그 친구도 농담으로 받아들이긴 했는데 자꾸 제자신이 실망스럽네요
작성자: 친구
작성일: 2025. 11. 01 11:11
10년 지기친구가 있는데 넘 편하고 좋아요
어제 웃으며 대화 하다가 친구가 말도 안되는 말을 하길래
불쑥 미친년이란 말을 제가 했어요
50중반을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이런 욕을 정면에서 한 적은 첨이에요
저도 순간 얼마나 놀랐는지 바로 사과를 했긴 했는데 넘 미안하더라고요
그 친구도 농담으로 받아들이긴 했는데 자꾸 제자신이 실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