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등입시 시즌이라 딸이랑 매번 싸우고있어요...
군인이 되겠다고 해서요.........
본인이 하고싶다는거 말리는건 아니지만 전 좀 불안하고 젊은시절을 그렇게 갇혀서 지내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 육사를 가겠다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오년동안은 무조건 근무해야 하고 ..
그 뒤에 30되서 전역해서 뭘하고 살겠다는건지,,,
제가 너무 모르고 대처하는건가해서요...
저희때야 그랬다고치지만 요즘애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경험있으신 분들 경험좀나눠주실수있을까요?
제가 너무 꽉막힌 생각을 하는걸까요?
졸업하면 무조건 군인만 해야하는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