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8광수 정희 너무 이쁘네요. 대리만족

사실 나솔 보기 시작은 

지금은 연애를 못 하니 젊은시절 연애 감정을 느껴보고 싶은데 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나솔 연애를 보면서 시작하는 설레임.. 그런것을 보면서 예전 연애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보기 시작했어요

 

근데 연애 감정보다 사람성격을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빌런들 보며 나의 거울 치료도 하고 왕따가 만들어 지는 과정도 보고

 

근데 올만에 28광수가 와 정도면 나이들어서도 저 정도 남자면 

티비를 보면서도 설레지는 거에요

저 정도면 연애 하고 싶다. 진짜 멋진 사람이다.

 

근데 남자나 여자나 짝 된 사람이 괜찮은데 별로인 사람이랑 짝이 되면 좀 아쉽고 왜 저런사람을 선택하지 싶은데...

처음으로 멋지다 느끼는 사람이 정말 사랑스런 정희씨랑 되는 거 보니

너무 이쁘네요

 

나솔보고 첨으로 연애 프로 보는 것 같고 진심으로 응원하고 

정말 괜찮은 둘이 만나서 너무 사랑스럽고 잘 되길 진심으로 바라게 되네요

 

치과의사이라서 좀 어깨뽕이 있을 법도 한데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고 따뜻하고 여자들끼리 빌런들 많은 곳서 서로 사이좋게 지내고

남자랑 꽁양꽁양도 하는데

 

자식에 대한 책임감으로 어제 재밌게 놀고는 엄마로서 잠시 잊은거 같아서 딸에게 미안해 하는것 까지 전부 버릴것이 없네요

 

둘이 꽃길만 걸으세요. 정말 좋은 새엄마 새아빠도 될것 같아 자식들에게도 축복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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