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혼후에도 같이 살게될 남편

나이차이 많은 남편은  퇴직했고,

여자랑 돈사고 많이  쳐서

이미  정서적으론 파탄난  부부지만 표면적으론

재산문제 때문에  이혼신청한 상태입니다.

이후 제명의로 작은빌라 사서 이사갈  생각인데

지금 살고있는 전세는  공동명의라 

남편지분과 합쳐 집을 구하는거라

아이랑 저랑 공동명의의  집을 사는 조건이고

 전 애 이름 넣으면 애가 나중에 2주택되서 고생한다고  반대하는데  씨알도 안먹혀요.

그리고 남편도  들어와 사는거예요.

 

새로 이사갈 집값은   제몫과 제가 모은돈이 3분의2로,

남편몫의 돈인  3분의1도  꼭 필요하긴한데

그인간이랑 계속 살 생각을 하니  우울합니다.

생활비는 작게나마  주는데  그냥 데리고 살지

더 저렴한 집으로  이사 가더라도( 현실적으로 막막해요)

이참에  확  끝내고  말지  고민이 큽니다.

계약일은  점점 다가오는데 계속  갈등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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