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부터 냉전중이라 열 받아서 아침에 케잌도 안 꺼냈어요.
출근길 인사도 하는둥 마는둥 마지못해 얼굴만 겨우 쳐다보고 문 닫아버림요.
그래도 생일이니까 축하인사는 해야겠다는 생각에 어제는 밤 12시땡 하자마자 생일 축하해~하는데도 아무 응답이 없어서 정이 확 떨어졌어요.
사람이 한번 삐치면 오래가고 말 걸어도 못 들은척 하는거 너무 기분 나빠 저도 이번엔 버티려구요.
생일날 외식하나 했더니 대충 때워야겠어요
작성자: 하..
작성일: 2025. 10. 29 09:38
어제밤부터 냉전중이라 열 받아서 아침에 케잌도 안 꺼냈어요.
출근길 인사도 하는둥 마는둥 마지못해 얼굴만 겨우 쳐다보고 문 닫아버림요.
그래도 생일이니까 축하인사는 해야겠다는 생각에 어제는 밤 12시땡 하자마자 생일 축하해~하는데도 아무 응답이 없어서 정이 확 떨어졌어요.
사람이 한번 삐치면 오래가고 말 걸어도 못 들은척 하는거 너무 기분 나빠 저도 이번엔 버티려구요.
생일날 외식하나 했더니 대충 때워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