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뿌듯했던 일

어제 옷사러 갔다가 겪은 일인데요.

바지가 짧아  (제가  키가 좀 커요) 긴 바지를 달라 했더니 제일 긴 기장을 주셨는데

딱 맞더라구요.. 그래서 사입고 포장하는중에

다른 분이 같은 옷 입는거 봤는데... 사장님이랑 같이 바지 기장만 수선하면 되겠다 이러시는거 봤네요.ㅡㅡ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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