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입니다
더 추가하자면 워킹맘이죠
진짜 열심히 살았고
어디서나 똑똑하다는 소리를 듣고 살았어요
Sky 학부, 석사 나와서 지금은 박사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전 제 삶에 조금의 후회도 없을만큼 열심히 살았네요
특히 아이 낳으면서 이래저래 더러운 소리도 잘 소화해냈구요.
이래서 여자 키우기 어렵다는 류의...제가 첫째 임신했을 때만해도 그런 소리를 대놓고 하던 시기였어요
지금은 속으로 하죠
그냥 오늘은 저를 칭찬해주고 싶네요
곧 임원 인사 발표가 있는데 전 가망이 없지 싶어요
제가 정치에 큰 소질이 있는건 아닌데 올해는 유난히 정치가 필요한 한 해였거든요
그래도 전 제가 올해도 기특합니다
애썼다, 최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