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엠 제이홉 뷔까지
파면 팔수록 너무나도 이상한 행사..
방탄소년단이 갔으니 글로벌하게 유명해졌을거 같고 걔들 아니라도 케이컬쳐 위상이 높아져서 전세계적으로 다 소문났을텐데
진짜 제가 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부끄럽고..
그간 좋았던 이미지가 나락간 느낌이 드네요.
11년간 3억 모금했다는 놀자판 행사에 도대체
왜 그리 오래 앉아 연예인들 모아놓고 미팅하고 술먹고 비틀거리고 잔부딪히면서 희희낙낙 온갖 추태를 보이고
눈치봐서 자리를 뜨지도 않고 있었는지 아쉽네요..올라가긴 어려워도 한 번에 추락하기는 너무나 쉬운 곳이 연예계인데 이제 얼굴보면 유방암파티만 생각날듯..
찐팬들에게는 죄송합니다만 라이트한 팬인 저는 특히나 많이 실망했네요..물론 협찬사 홍보때문에 갔다는 건 압니다만..타격감이 너무 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