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중학생때 고등학교때 생각이 자꾸나요
그때 밤 10시까지 야자했었는데 친구들과 저녁으로 사발면하나 딸랑먹었었어요
그거하나 먹고 밤 10시까지 공부했는데 그 사발면이 참 맛있었어요
제가 집이 가난해서 입고다니는 옷이며 먹는도시락이며 차마 두눈뜨고 못볼만큼 처참했는데
그땐 어려서 친구들이 너무나 순수해 그런거 개의치않고 저를 좋아해주었어요
지금은 다 저처럼 할머니가 되었을까요
보고싶다 그때 그친구들 나한테 잘대해줘서 모두들 고마웠어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5. 10. 28 18:04
저 중학생때 고등학교때 생각이 자꾸나요
그때 밤 10시까지 야자했었는데 친구들과 저녁으로 사발면하나 딸랑먹었었어요
그거하나 먹고 밤 10시까지 공부했는데 그 사발면이 참 맛있었어요
제가 집이 가난해서 입고다니는 옷이며 먹는도시락이며 차마 두눈뜨고 못볼만큼 처참했는데
그땐 어려서 친구들이 너무나 순수해 그런거 개의치않고 저를 좋아해주었어요
지금은 다 저처럼 할머니가 되었을까요
보고싶다 그때 그친구들 나한테 잘대해줘서 모두들 고마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