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친척 중에 암 걸린 사람 한 명도 없어요.
고모부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혈연 관계 아니니 상관 없죠.
진단비 5천만원 나오는 걸로 3년 전에 들었어요.
월 99,000원인데,살짝 부담스럽고,
암에 안 걸릴 것 같아요.
51세 여자예요.
맥주를 좋아해서 통풍 있는 것 외에 특별한 병은 없어요.
미혼이라 혹시 암 걸리면 진단비로 생활비 할 생각이었거든요.
친구가 가족력 없으면 해지하고,그 돈으로 적금 드는 게 낫겠다네요.
보통 5만원 정도인데,99,000원은 비싸다면서요.
건강보험으로 수술비 다 커버 되고,실비 있으면 된다고 하던데,맞나요?
가족력이 없어도 사람 일은 모르는거잖아요.
건강검진 한번도 안 받아봤는데,건강검진 받고 해지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