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진짜 솔직히 말하면 자취 보증금을 친구에게 빌려야 하는 아이

그 아이와 내 아이가 친구로 지내는게 싫다고 말하면 안되겠지만 그리고 그 아이가 내 아이에게 갖는 매력이나 정서적 정신적 맞는점 좋은점들이 있겠지만

 

기왕이면 그렇게까진 가정형편이 어렵지 않은 아이 집에서 케어받는 아이와 친구하는게 제 맘이 편한게 있어요. 

 

애어릴땐 상스러운 엄마들은 그런걸 저쪽 애들과 섞이면 안된다 등 말로 했지만 저는 에이... 하고 그런말 하는 엄마들도 피하긴 했는데 제 맘 깊은 곳에서도 대체 돈을 부모형제 은행이 아닌 친구한테 빌려야 하는 상황이 뭐지 싶고... 저나 제 남편이나 없으면 그거에 맞춰살고 진짜 필요하면 부모형제 은행에 빌리지 친구한테 큰돈을 빌려본 적이 없는데 제 아이가 나가서 빌리거나 빌려주거나 둘다 탐탁치는 않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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