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선 까마귀 소리 들을 정도로 검정 가죽바지까지 입었거든요.근데 50넘으니까 검정 입으면 저승사자 같아 보여요. 얼굴 표정까지 무섭게 변해요. 그래서 딸들한테 티며 자켓 등 등 다 상의 물려 줬어요. 검정색 바지는 그냥 뒀는데 오늘 입고 외출해 보니 바지 색도 인상에 영향을 주네요? 검정 대신 회색 남색으로 입고 바지도 다 정리하고 싶어요. 한겨울거 검정 한 두개 남기고 다 처분해야겠어요. 이참에 미니멀로 가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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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 10. 28 10:50
젊어선 까마귀 소리 들을 정도로 검정 가죽바지까지 입었거든요.근데 50넘으니까 검정 입으면 저승사자 같아 보여요. 얼굴 표정까지 무섭게 변해요. 그래서 딸들한테 티며 자켓 등 등 다 상의 물려 줬어요. 검정색 바지는 그냥 뒀는데 오늘 입고 외출해 보니 바지 색도 인상에 영향을 주네요? 검정 대신 회색 남색으로 입고 바지도 다 정리하고 싶어요. 한겨울거 검정 한 두개 남기고 다 처분해야겠어요. 이참에 미니멀로 가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