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옛날사람, 츤데레 성격이고 아빠로써 남편으로써 할건 다 해주는데 문제는 말을 너무너무 밉게 해서 다 깎아먹어요
예를들어
제가 이거 어디에 넣을까?
이렇게 물어보면
뭘 어디에 넣어 거기 넣으면 되지.
이런식인데 전 너무 거슬려요. 그냥 좀 부드럽게 말하면 안될까요?
항상 이런식이라
기분좋게 여행가려던 마음이 팍식어요..
애들한테도 마찬가지예요
쌀쌀맞고 밉게 말해요
근데 행동으로는 다 해요
예를들어 저는 잘 신경 못쓰는
애 방 이불커버 빼서 버리고 새로 사서 깔고 세탁해놓고 이런일 다해요
집에서 궂은일 다해요
다만 말만 밉게해요
그런말 할때 미워도 일일히 지적안하고 참았던건
싸움만들기 싫어서 그냥 내 기분상해도 넘어가고 말았어요
이 사람 진심 나는 안다고 생각하니까요
근데 애들이 크니까 아빠 가끔씩 나쁜말 튀어나오는거 안좋을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