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말을 너무 밉게 해요

딱 옛날사람, 츤데레 성격이고 아빠로써 남편으로써 할건 다 해주는데 문제는 말을 너무너무 밉게 해서 다 깎아먹어요 예를들어 제가 이거 어디에 넣을까? 이렇게 물어보면 뭘 어디에 넣어 거기 넣으면 되지. 이런식인데 전 너무 거슬려요. 그냥 좀 부드럽게 말하면 안될까요? 항상 이런식이라 기분좋게 여행가려던 마음이 팍식어요.. 애들한테도 마찬가지예요 쌀쌀맞고 밉게 말해요 근데 행동으로는 다 해요 예를들어 저는 잘 신경 못쓰는 애 방 이불커버 빼서 버리고 새로 사서 깔고 세탁해놓고 이런일 다해요 집에서 궂은일 다해요 다만 말만 밉게해요 그런말 할때 미워도 일일히 지적안하고 참았던건 싸움만들기 싫어서 그냥 내 기분상해도 넘어가고 말았어요 이 사람 진심 나는 안다고 생각하니까요 근데 애들이 크니까 아빠 가끔씩 나쁜말 튀어나오는거 안좋을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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