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하러 두세번 가봤는데
앞에서는 가식적인 미소 지으면서 그 이상한 목소리, 말투로 엄청 생각해주는 척 얘기하잖아요. 여기도 하고, 저기도 하래서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일이 커지니까 놀래서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된거 같다 못하겠네요 했더니 갑자기 표정 돌변.
지금 예약금 안 걸면 이 가격에 못한다. 고민하다 다시 온다해도 이 금액으로는 못한다. 예약금 걸고 가라고 압박해서 그냥 가겠다 해도 사람을 집에를 못 가게 하고 어떻게든 받아내요.
이게 싫어서 성형외과는 발도 들이기 싫어지네요. 눈꺼풀 위아래로 늘어지고 난리도 아니지만 그냥 살아야겠다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