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주범 전세다 없애야한다고 그래야 집값 떨어진다 주장하는 사람 많이 보이는데요.
지금 많이 오른 곳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강남이나 서울 핵심 지잖아요. 여기는 언제나 수요가 꾸준해요.
잘 공감이 안 될 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서울 강남만 예로 들어서 강남 월세는 해외 대도시 기준에 비해서 얼척 없이 싸요.
왜냐면 현재 월세는 월세시장 자체 기준이 되는 게 아니라 전세가 메인 시장 이었기 때문에 전세가의 중에서 맞춰 지고 있거든요. 전세가 1억 당 30만원 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전세시장이 자꾸 이렇게 위축 되면 엄빠 대출을 이용하거나 자산처분을 하거나 살 사람은 살 테고 전세도 더 사라지겠죠.
서울 특히 강남에 집값은 그냥 주변 환경이나 시세차익 때문에 비싸기 보다도 학군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사람들이 전세 어뵤다고 강남 사는 것을 포기하냐 하면 아니죠.
전세 없으면 영끌 하고 그것도 없으면 월세 들어 갈테고, 그 월세도 집이 없어서 점점 사라질테니 점점 가격이 오르겠죠.
집값이 지금처럼 전세가 따라 가는게 아니라 수요 공급에 따른 월세와 수익률에 따라서 정해지면 여기 집들은 점점 가격이 오를 수 밖에요.
보유세 높여서 세금으로 집주인들 쫓아 낸다고 하는데
야나 여나 국회의원들 상당수가 강남 서울 요지에집 갖고 있는데 그래 보유세 올리자 할 것 같은가요?
하긴 정부가 뭘 하던지 나는 내 집 있어서 신경 안쓴다 하는 분들은 맘놓고 그냥 박수만 치면 되겠죠.
그런데 좀 지나 보세요 이제 여러분도 적게 됩니다.
문 정권 때는 다주택자가 적폐였어요. 그래서 똘똘한 채로 몰린 거구요. 그리고 그 때문에 집값이 상승 한 거구요.
이젠 비싼 똘똘한 한채가 적폐 되는 세상입니다.
그 다음에는 누가 될지 잘 생각해 보세요.
세상엔 항상 나보다 못 사는 사람들들이 존재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