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군대 휴가 나온 아이가 하는 말

대한민국에 남자로 태어나 군대에 갔지만

지금 생활이 인생에서 다시는 겪을 수 없는 순간일테고

현재가 새롭고 즐겁다네요

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와 성취하고

잠시 쉼표를 찍는 느낌이래요

생각 덜하고 공부 고민도 덜하고

훈련 받고 남는 시간 운동하고 책 읽고

하루에 한권씩 책을 읽는 건 초등학교 이후 두번째라고

지금의 시간을 그리 생각해 주니 고맙고 대견하네요

 

아직 일병인데 군방부 시계야 어여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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