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퇴직하면서 3년뒤 예정액을 보니 매월 세후 200만원 정도네요.
대학졸업하고 막 취직한 해에 시작된 국민연금, 공기업이라 정부에서 하는건 무조건 해야해서 그땐 좀 불만이있었는데 받게되니 기분은 나쁘지않네요.
근 37년을 빼놓지않고 넣은 보람이 있구나싶다가도 교사연금보니 월 500~600만원받는다니 좀 허탈해지네요.
여기에 이십년전쯤 보험회사에 가입한 연금보험도 조금 있어서 5년뒤에 월 80만원정도 받을수 있어요. 그럭저럭 제 생활비와 아이들 용돈줄수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