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금 노가다 할아버지께서 피아노 연주를 너무 잘하시는데

60후반에서 70초반 누가봐도 노가다 아님 노숙자인데.. 머리는 언제 감았는지 뒤엉켜져서 붙어있고 가방은 흙더미에 굴렸는지 누런 흙이 가득 묻어있고 벗어놓은 점퍼도 흙으로 가득..

선입견이 무서운거 아는데 지하철역에 피아노가 있어 누구나 연주할수 있는데 클래식부터 가요까지 너무 잘치셔서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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