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거 같긴 한데...
아이 학원 근처 옷가게에서 우연히 보고
숨겨놓고 파는 버버리 트렌치 짝퉁을 입어봤는데...
너무 견고하게 잘나왔고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사봤는데.....
그러고 나서 자세히 보니 보세 옷가게들에
이렇게 숨겨놓고 파는 가품옷들이 참 많더라구요...
동네에 몇번 입고 다녔더니... 비싼거 샀다며 놀라는 친구들 좀 있고...
아 이런 맛에 사는건가 싶은데 그럼 다들 입고 다니는 그 수많은 명품옷이
짝퉁의 비율은 얼마정도일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저만 입었을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