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보건소 갔다가 기분 망치고 왔네요.

제주 서부보건소...

건강검진 때문에 마지막에 진료보러 들어갔는데

공중보건의 인지 의사인지

덥수룩한 수염에 

시큰둥한 말투로 틱틱 거리는데

진짜 한 마디 해주고 싶은거 꾹 참고 나왔네요.

무슨 대역죄 저지른 사람도 아니고

건강검진 문진하는거였는데...

두번 다시 안가고 싶어졌어요.

친절하진 않아도 불친절하진 말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생각할수록 불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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