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카페 알바를 해요.

저는 잠깐 파트타임,

같이 일하는 언니는 풀타임 근무.. 50살인데 힘들거에요. 

 

그럼에도 취미도 다양하고, 남편이랑 사이도 좋아보여요. 

남편이랑 인형뽑기 한 이야기를 하는데 참 부럽더라고요. 

이제는 소소하게 같이 늙어가는.. 그런 부부들이 부러워요. 

저는 훨씬 더 젊고 에너지도 사랑도 넘칠 때지만 남편과 사이가 원만하지 못하거든요. 

 

뭐 지금도 풍족한건 아니지만 다시 결혼 할 수 있다면 가난해도 마음따뜻한 사람과 결혼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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