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지인이 일년에 반은 해외여행 다니며 사는듯

전세계 여행다니며 사네요

얼마 전엔 친정부모 모시고 유럽 갔다오고

그 전엔 남미 투어

 

오래전에 나이차 많이 나는 외국인이랑

결혼해서 해외에 사는데 남편 경제력이 좋은지

결혼이후 쭉 그렇게 사는거 같아요

 

누굴 부러워한적이 거의 없는데

요즘은 이 언니가 넘 부럽네요

 

전 요새 한달에 2백도 못버는 달도 허다하고

혼자 겨우 겨우 살아요

머리 아픈 일인데 이러고 사니

자괴감이 몰려오네요

 

다 때려치우고 집 하나 있는거 팔고

고향 내려갈까 맨날 고민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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