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속상해서 끄적 끄적ㅡ 이혼 가정의 자녀결혼

펑합니다.

 

그리고 글 처음 씁니다

흥분해서 화내며 댓글 쓰지마세요

 

 

'25.10.23 5:10 PM   (106.101.xxx.226

)

님 벌써 몇번이나 님 글 읽었는데요
쓸때마다 뉘앙스 살짝 살짝 바꿔서 올리니 댓글도 달라지는거 같은데
님 딸 부자거나, 이쁘거나, 화목한집 세가지 조건에 하나도 해당안해서 의사 아닌 일반직 남자 만난다고 하시는데
왜 이혼가정이라 미안하다는 얘기 자꾸 하시는데요?
이쁘지도 않고 부자도 아닌거 그것도 안좋은 조건이라면서요.
매번 이혼 가정 얘기하면서 아쉽다, 이혼 후회된다는 식으로 올리는데
님이야 말로 님 딸 후려치기 하고 있는거 몰라요?
좋은 남자 만나서 잘 사귀고 있는 딸을 두고
엄마가 이런 태도는 뭐죠? 시어머니 용심 아니고 이제 친정엄마 용심인건가요?
지난번 글에서 님 딸 외모 부분이 아쉽다면 그래서일수도 있다고 댓글들 많이 달렸잖아요.
이혼가정 후려치기 하지 마세요.
언니 혼자 키운 조카 올 봄에 결혼했는데 의사 아닌 다른 전문직이고
정말 예쁘고 성격 좋고 언니도 전문직이어서 경제문제도 없어요.
아주 멋진 청년이랑 결혼했고 이혼가정 핸디캡 전혀 생각 안하고 결혼했습니다.
수많은 이혼가정 자녀들, 물론 어려움도 있을수 있지만 다들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결혼 잘들 합니다.
이혼 안한 집이었으면 원글님 딸 결혼때 조건 따지는 치맛바람 장난 아니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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