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못했어요
엄마가 재혼하고 다쓰러져가는 집에서 중학교 다니다가 맨날 때려부수고 난리..
중학교때
산업체학교 보내버렸어요
한참 있다 같은 반이던 친구한테 들은 얘기
담임이 저 가고나서 애들한테
누구누구누 공장보냈는데
늬들은 공부시켜줘도 안할래?
열심히 해라 그랬대요
저 학교 다닐때도 가난하고 기죽어서
소외시키고 은따였거든요
담임은 왜 그랬을까요
전 이 길을 몇번을 걸어야 치유될까요
작성자: G
작성일: 2025. 10. 23 14:58
졸업을 못했어요
엄마가 재혼하고 다쓰러져가는 집에서 중학교 다니다가 맨날 때려부수고 난리..
중학교때
산업체학교 보내버렸어요
한참 있다 같은 반이던 친구한테 들은 얘기
담임이 저 가고나서 애들한테
누구누구누 공장보냈는데
늬들은 공부시켜줘도 안할래?
열심히 해라 그랬대요
저 학교 다닐때도 가난하고 기죽어서
소외시키고 은따였거든요
담임은 왜 그랬을까요
전 이 길을 몇번을 걸어야 치유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