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전능한 시점에서 인간군상 그려내듯이 비춰내는 그 특유의 시선도 별로였는데
기수마다 타겟하나 정해서 전국민한테
먹잇감으로 던져주고 만신창이 만들어놓고는
이슈가 한두달이면 다음기수에 또 묻히니까 뭐~
이렇게 매번 죄책감없이 지나가네요
나솔피디가 사악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28기에는 유난히 느껴요
피디가 유독 이번 영수한테 꽂혀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양아치도 아니고
딱히 무례하지도(오히려 불편한 매너가 있죠)
크게 선넘지도 않고(본인이 설레면 술마시자.대화더하자, 손잡는거 정도?)
딱히 지조넘치거나 매력있는 사람 아닌 그냥 흔한 스타일일뿐. 거절을 못하고 여지를 주는 말을 하는습관이 타인이 상처받지않게하려는 잘못된 배려정도지 이여자어여자 다 어찌해보려는 수작처럼은 전혀 안느껴졌어요
솔직히 본인이 왜나왔는지,뭘좋아하는지
잘모르는거같은 불쌍한사람처럼 느껴졌네요
물론 이상형으로서 호불호는있을수있지만
여출들이 학을떼게 만드는듯한 인터뷰, 상황연출,
인간적으로서 아주 실망스럽다는 듯한 여출대사를 따고 편집해서 내보이기ㅡ
굳이 그렇게 몰고갈필요가?
그러고는 광수는 아주 진중한 상남자 멋남으로 연출해놨더군요
이서진한테 벌벌기는 모 피디가 딱떠오르더라는
인터넷에서도 이미 영수가 허세의 아이콘처럼 되어 광수랑 비교글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모를리 없는 피디가 일부러 남은 회차를
더 그렇게 몰아가네요
아주 저열한 인간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