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진상엄마일까요?

오늘 아이 유치원에서 가정폭력? 이런 교육이 있었나봐요. 

 

그러다 부부싸움 이야기가 나온건지 아이들끼리 서로 자기네 부모들 싸운이야기를 경쟁하듯이 했나봐요. 

아이들 특성이죠. 과장하고, 부풀려이야기 하는 거. 

문제는 선생님이 이런 분위기를 정리하지 않고 아이들이 그러고 있는 것을 그냥 뒀나봐요?

한 아이가 그 이야기를 고스란히 엄마에게 이야기했대요. 

또 아이의 특성상 부풀리고, 과장 했겠죠. 

 

그걸 들은 엄마가 본인 아이에게 들은 이야길 단톡방에 올렸는데. 

기분이 너무 안 좋아요. 

 

그리고 이건 아닌거 같아서 유치원에 이야기 하려고요.

저 진짜 유치원에 한번도 컴플레인 걸고, 까다롭게 구는 부모 아닌데 아이들이 서로 경쟁하듯이 사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부추기는 분위기를 만드는게 맞는건지.

 

아이들의 이야기는 한없이 부풀려지는데 이런 상황은 교육상 좋지도 않은 거 같아요. 저희 언니가 병설유치원 교사라 물어 봤더니.. 충분히 컴플레인 걸 만한 상황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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