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초6 여자아이인데요..
판검사가 꿈인 (꿈은 자유니까요) 아이에요.
외고 가서 명문대가고 로스쿨 가고 싶다고 주장중인데요.....
야무지고 똘똘한 스타일이라 딴건 걱정이 안되는데.....
대학교 문과계통이 요즘 취업이 안된다구 해서.. 만약 로스쿨을 못간다면.. 그정도 수준이 안된다고
했을때는 어떻게 풀리는지가 문득 걱정이 되어서 엄마로서 선뜻 외고 가자 라고 말을
잘 못하겠어요. 그래서 수학 공부도 엄청 하고는 있는데요....
또 저희 부부는 이과 출신이라 문과에 대해서 좀 무지한 면도 있구요..
외고 가서 로스쿨 갈 정도 수준이 안되면... 진로를 어떻게 잡는게 현실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