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은 엄청 활발쾌활(?)하고 웃겨요.
사람들은 만나면 절 좋아해요.
근데 제가 내향형 집순이라 나가는걸 싫어해요.
점점 가족(남편,아이)와 있을때가 가장 좋고 편하고 재미있어요.
아이는 사회로 나갈꺼고 남편은 싫어질수 있을 여지가 있고(현재는 좋은사이ㅋ)해서 친구지인들과 교류를 많이 해야하나 싶은데 만나고 오면 넘 지쳐요.
기빠진다해야하나?
제가 리액션 봇이라 누구던 만나면 자동 리액션하고 하이텐션으로 있다가 집에오면 피곤해해요.
형제자매도 없는데 나이 먹고 혼자 외로까봐 문득 걱정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