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부르시더니
건강에 자신이 없고
제게 고맙다시며
주머니를 주시더니 열어 보라며
앗
말로만 듣던 금송아지가 3마리 (마리에 10돈 같아요)
너무 놀라서 왜 그러시냐 (혹시 치매?)
제 몫이라며 넣어 두고 땡땡이(남편)랑 애들도 모르게 해라
땡땡이가 알면 코인이니 뭐니 허투루 쓴다고
그렇지만 키웠다가 너 사고 싶은 거 팔아 써라 하시네요
그간 별다른 시집살이도 없었고
무탈한 관계였는데
감사하고 또 당황스러워요
이걸 어디다 두죠?
작성자: 앗
작성일: 2025. 10. 22 13:38
시어머니 부르시더니
건강에 자신이 없고
제게 고맙다시며
주머니를 주시더니 열어 보라며
앗
말로만 듣던 금송아지가 3마리 (마리에 10돈 같아요)
너무 놀라서 왜 그러시냐 (혹시 치매?)
제 몫이라며 넣어 두고 땡땡이(남편)랑 애들도 모르게 해라
땡땡이가 알면 코인이니 뭐니 허투루 쓴다고
그렇지만 키웠다가 너 사고 싶은 거 팔아 써라 하시네요
그간 별다른 시집살이도 없었고
무탈한 관계였는데
감사하고 또 당황스러워요
이걸 어디다 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