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한테 전화왔길래..
이야길 좀 나누게 됬는데..
제가 남편과 각방 쓴다니까..부부는 무슨일이 있어도 같이 자야 된다면서 막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원치않는 관계는 싫고 아이가 또 생길까봐 걱정도 된다고 하니까 ..원치않는 임신이 된 것은 100% 여자잘못이라네요? 남편이 번돈으로 살림하고 애들 키우니까 다 들어줘야 된다는데..
그럼 원치않는 임신 위험부담도 지면서 원치않는 섹스도 해줘야 하고 혹시 임신이 되면 그것도 다 제책임이라는 말인데....예전에 부부싸움할때 남편도 똑같은말 하더라구요? 허참...
제가 못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런말 듵으면
징그러워서 부부관계 못해요...
이쯤되면 결혼이나 성매매나 다름 없는것 아닌가요. 참나.. 내가 돈주는데 왜 섹스 안하냐는말이자나요..
아내는 돈받으니까 섹스 해줘야 하는거에요?
그럼 차라리 성매매가 더낫죠.. 돈주고 계산 끝!
깔끔하고..
고상하게 결혼 이라고 이름 붙이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