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30대 극초반이고 학벌, 집안,외모 다 빠지지는 않아요.
소개팅을 하면 대부분 상대 남이 '이쁘고 성격 좋고 재미있는 시간이 였다'라고 피드백한대요. 그런데 문제는 다시 만나자는 말을 못듣는다네요.
참고로 모쏠에 가깝고 순진한? 순수한 면이 많아요.
한번은 우연히 그집에 놀러 가서 마주첬는데 소개팅간다는 아이 복장이 최선?이 아닌 편한복장이었어요. 제 엄마 가방에.
이제 본인도 혼자 살겠다고 하는데 좀 상처를 받은듯 해요.
뭐가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