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명퇴 후 집에있고 저 일해요. 음식 다 만들어 놓고 출근. 출근이 늦어 퇴근도 늦어요.
퇴근후 집에가면 지 밥먹은 그릇 그대로 씽크대에 .
본인이먹은건 설거지해라.나 너무 기분 나쁘다 아무리 말해도 지 기분 좋을때만 몇번하고 조금이라도 기분 안좋으면 매번 씽크대에 그대로 두네요.
퇴근후 너무 화나서 설거지하다 어제는 그냥 잤고 오늘 아침 밥을 하려다 너무 화도 나고 어떻게해야 이기적인 저 인간한테 상처를 줄까 생각하다가도 뭐 다 늙어서 에너지 낭비하나 그냥 내가하고 말지하다가도 남은 생도 저런 이기적 인간과 같이 간다는게 답답해요.
결론도 안나는 일 주절거려요.
저그릇을 다 깨버릴까 생각하다 나는 그럼 맘이 편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