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갱년기라 잠도 못자는데 진짜..

무인운영하는데,

어제 아이 채점해주고 새벽 한시쯤 간신히 잠들랑 말랑 하는데 전화가 울려요..

받을까 말까 하다가 보니 가게여서 또 뭐 고장났나 싶은 마음에 받았더니,

어떤 중년여자분이 자기가 너무 급해서 그러는데 화장실 비번을 알려달래요.

근데 제가 상가 화장실을 이용을 안해요..

굳이 이용할 일도 없고 집도 근처고 비번도 잘 기억못하는 사람이라,, 

아니 가게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새벽 한시에 이게 맞나요?

제가 저도 모른다고 하자,

아니 어떻게 모를수가 있냐고 버럭버럭,

자기 진짜 급하대요.  이 상가 입주 주민이래요..

아니 근데 제가 진짜 몰라요. 

사용을 아예 안해서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고 하자,,

급하다 어찌 안되냐 시전을 ..

 

아니 주민이면 그 시간에 집으로 가면될거아닌가요?

지금 그렇다고 이시간에 전화해서 저에게 이럴일인가요? 했더니,

뚝...

 

밤샜네요....

하,, 진짜,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