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릇이 없지는 않아요. 그래도 많지는 않고 딱 쓸만큼...
놔둘곳도 없고 식사를 화려하게 차리지도 않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많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끼니 떼울정도만 있으면 되고 손님도 잘 안오고요.
(요즘 손님 자주 부르는 집 있나요?)
몇가지 좋은 세트 3개 정도 풀세트도 아니고 몇개씩.. 모으다보니 이제 더 필요하지 않아졌어요.
결혼 15년차인데.. 그릇 산지가 10년 가까이 되네요.
그릇 욕심이 제일 이해가 잘 안가더라구요.
(그릇 많이 모으시는 분들 뭐라 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신기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