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설거지 하다가 문득 근 50년쯤 산 나이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생각 났어요.

웨딩홀 도우미 나 신생아실 보조 요.

나이가 있어 둘 다 안 되려나요.

지금은 본의 아니게? 아무것도 아닌 사무직인데.

저 사실 면허는 있거든요.

간호사 면허. 뭐 제대로 간호사를 안 했으니 신생아실 어디 보조로라도 써 줌 좋겠다 싶으네요.

웨딩 도우미는 그냥 누구든 결혼하는 날 새출발 하는날 좋잖아요.

그런날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 되고 도움 주고 저는 돈도 벌고 좋을 것 같아요.

내년 50 이라 어디 써 주지는 않을 것 같지만 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