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 아이 결혼식에 갔는데
여의도 아파트 사는 이는 내년 봄에 이주라서 집을 알아 보는 중이라 하고
압구정동 사는 친구는 이주 곧 할 거 같다고 하고
분당 사는 친구는 2030년은 어려울 거 같고 2031년 하반기에는 새집에 갈 거 같다고.
건축회사 은퇴한 동창은 그 얘기 듣더니
아무 말도 안 하고 웃기만...
재건축의 길고도 험난한 과정을 겪은 저로서는 남의 꿈을 깨고 싶지는 않았고 그저 몸테크하는 친구들의 노고가 안타까울 뿐
작성자: *******
작성일: 2025. 10. 19 14:46
어제 친구 아이 결혼식에 갔는데
여의도 아파트 사는 이는 내년 봄에 이주라서 집을 알아 보는 중이라 하고
압구정동 사는 친구는 이주 곧 할 거 같다고 하고
분당 사는 친구는 2030년은 어려울 거 같고 2031년 하반기에는 새집에 갈 거 같다고.
건축회사 은퇴한 동창은 그 얘기 듣더니
아무 말도 안 하고 웃기만...
재건축의 길고도 험난한 과정을 겪은 저로서는 남의 꿈을 깨고 싶지는 않았고 그저 몸테크하는 친구들의 노고가 안타까울 뿐